[2019.08.08] 오랜만의 성수역 패스트파이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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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엄청나다..ㅎㅎ 뭔가 한 분야에 1위가 된 느낌이라 기분이 엄청 좋다.
성수역 패스트파이브에 볼 일이 있어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기간 중 쌓은 추억이 되새겨져 작은 뭉클함을 느꼈다.
# 오랜만에 방문한 패스트파이브 5층 라운지
정말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기간동안 지겹도록 다닌 곳이라, 오랜만의 방문에도 낯설지 않고 정겨웠다.
온 김에 시리얼도 먹었다.ㅋㅋㅋ
(이머시브 기간 중 새로 들어온, 담배피던 알바생은 아직도 있더라)
# 선릉 위워크로 이사 후 비워진 패스트파이브 6층
이머시브 기간 중 코드스테이츠 위치였던 패스트파이브 6층, 지금은 선릉 위워크 이사로 텅텅 비워진 상태였다.
엔지니어 분들과 이머시브 수강생들의 활발한 열정으로 북적북적하던 자리가, 지금은 어둡고 조용한 사무실로 남겨져 있으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 1층에 여전히 꿋꿋히 서 있는 트레바리 미니 표지판
나 이머시브 기간 중 7층에 있었던 📚트레바리도 현재는 강남 위워크로 이사를 갔다고 하나, 여전히 아지트는 남아있어 표지판은 그대로 볼 수 있었다.
맨 처음 패스트파이브에 방문했을 때가 생각났다. 그 당시 공용사무실을 잘 몰랐던 내가 1층 카페와 패파 건물 내부가 무척 신기해서, 여긴 당최 무얼하는 곳인가 했던 것 같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시간이 참 많이 흐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