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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Compiler 파헤치기개발 블로깅/React 개념 2024. 7. 24. 02:20
우리는 리액트에서 렌더링 최적화를 위해, 변화되지 않는 부분들을 리렌더링 되지 않도록 useMemo, React.memo, useCallback Hook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함수들을 사용할 때, 정확하게 필요한 곳에 적용하여 완전히 렌더링 최적화를 시킬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사실상 Deep하게 이러한 위치를 찾는 것과 리렌더링 최적화 분석을 하는 것이 굉장히 까다롭고 시간이 들어간다.적절한 곳에 사용하지 못하면 해당 Hook에 대해 큰 이점을 챙길 수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모든 곳에 메모제이션 처리를 해버리면, 그만큼 메모리에 저장되는 메모제이션 상태가 많아지기 때문에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된다.그만큼 React 내에서 메모제이션 기능을 통한 렌더링 최적화를 적용하는게 마냥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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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를 다시 읽으며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01:25
[팀 내에서 퍼포먼스를 잘 내는 사람]가장 성과를 잘 내는 사람은 자기의 포지션에서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보다, 능력은 어느정도여도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다.사회성이 좋으면 내가 힘든 상황이 와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가 도움을 주면서 나 역시 한번 더 성장할 계기가 된다.또한 무엇보다 팀원들끼리의 신뢰와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음. [애자일, 삶의 애자일]내가 생각한 애자일은, 개발에서만 적용되는 방법론이 아닌,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이다.애자일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을 이끌어 갈 수 있다.애자일은 빠른 액션에 그에 대한 피드백 수용이다.불확실성과 친밀해지기 위한 두가지 키워드: 학습과 협력[학습]목적지와 우리의 위치를 항상 정검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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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놓여있는 상황을 돌이켜보고 생각을 정리핵인싸 개발자의 길/Life Log 2024. 6. 16. 18:52
최근에 약 3주 정도의 리프레시 기간을 통해 짧지만 많은 것을 공부하고 쉬고 보고 놀았다.그리고 다시 콴다 팀으로 돌아간지 어느덧 약 2주 정도 지났다.돌아가서 지금까지는, 기존의 CoreGroup에서 진행하던 테스크보단, 우리 콴다가 앞으로 AI 산업 안에서 교육 서비스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중인데 이와 관련된 많은 준비에 몰두중이다.이와 관련하여 나 역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할 것이 많아진 상태이다. React-native, 안드로이드 기반의 개발을 의한 학습을 하며 지금은 이미 어느정도 실무에 기여하고 있다.어떻게보면 지금 새로운 것들을 어느정도 마주하고 있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도 곧 마주하게 될 예정인데,지금의 내 상태는 생각보다 열정이 그렇게 크지않다. 심지어 큰 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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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내적 가치에 대해핵인싸 개발자의 길/Life Log 2024. 6. 16. 17:19
리프레시 기간동안 여러 책을 읽었는데, 그 중 공간이 주는 가치에 대해 다루는 글을 읽게 되며, 문득 나에 대한 내적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희소가치란, 그 시장에 있어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말한다.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내적 가치를 정리해보면,- 나는 개발자이다.- 웹, 앱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며, 어느정도 컴퓨터 공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학습하는 것을 즐겨하며 시간 보내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위 정도로 될 수 있을 것 같고, 이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나의 전문성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을 통한 많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콴다 내에서는 내가 발산할 수 있는 가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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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 간의 리프레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핵인싸 개발자의 길/Life Log 2024. 5. 21. 00:35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어느덧 3년 이상 근무를 하게되서 리프레시 휴가를 가지게 되었고, 24년 5월 15일 공휴일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약 3주 가까이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그리고 지금은 벌써 리프레시 휴가를 쓴지 5일차가 끝나간다.사실 이번에 리프레시 휴가를 올리고 나서, 꽤나 장기적인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흔치 않은 기회를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대부분 유럽여행을 떠나기 일쑤인데, 나 역시 평소라면 가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유럽여행을 다녀와볼까 했다.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나는 지금 욕심내고 싶은 활동들이 너무 많았다.평소 회사 일로 너무 바빠 하지 못했던 주식과 부동산 공부라던가, 하루종일 영어 공부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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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 RN 공부하며 익힌 내용 정리핵인싸 개발자의 길 2024. 5. 15. 00:03
무지성으로, RN에 대한 기본 개념 쌓아야 하는 내용들을 작성한 내용. ReactNative가 Native 코드로 변환 및 동작할 수 있는 원리 우선 ReactNative 코드가 Android, iOS 환경에서 돌아갈 수 있는 코드로 컴파일이 가능한 이유는, 각 네이티브의 구성 요소와 매핑이 되도록 정해져 있는 react-native에서 제공하는 CoreComponent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등, react-native에서 정한 Core Component를 기반으로 구현하면, 빌드 타임에 이러한 요소들이 각 네이티브의 요소로 변환되면서 UI를 그릴 수 있게 된다.그러나 이렇게 native로 변환되는 부분은 UI 담당인 마크업 부분만 컴파일되서 변환되는 것이고, 돌아가는 내부로직 코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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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TreeShaking은 정말로 안녕하신가요?개발 블로깅/오늘의 TIL 2023. 10. 24. 15:48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느 순간 번들 사이즈가 대폭 커지면서 의아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되는 번들 사이즈를 보고 내가 어딘가를 놓쳤다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번들 사이즈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부분은 아래 4개였다. Dynamic Import를 놓쳤다. 사이즈 큰 모듈을 Lazy하게 가져오도록 하지 않았다. TreeShaking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Dynamic Import 문제였는지 체크 가장 상단의 컴포넌트를 주석 처리를 하고 빌드를 해보니 First Load Bundle Size가 약 10kb 정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300kb나 되는 굉장히 큰 것을 보고 이것이 큰 원인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이즈 큰 모듈 Lazy하게 가져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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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ode] zsh: command not found: node 해결방법개발 블로깅/오늘의 TIL 2023. 10. 20. 17:27
잘 쓰던 Vscode 터미널에서 어느순간 갑자기 Node와 nvm 등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못 찾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 1. 일반 터미널에서는 잘되고, VSCode의 터미널에서만 찾지 못한다는 것. 2. nvm으로 node 버전을 v14로 내리면 잘 되는데, v18로 올리는 순간 안되는 현상을 발견하고 nvm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 원인 HomeBrew의 nvm을 통해 특정 버전의 node를 새로 설치하면 "~/.zshrc"의 nvm path가 엉망이 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zshrc의 nvm path를 제대로 수정해주면 된다. 1. ~/.zshrc 파일을 열어준다. 2. 아래와 같은 라인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export NVM_DIR="$HOME/.nvm" 3. 아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