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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코드스테이츠 Pre코스 첫 오프라인 세션 후기!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Pre Course 2019. 2. 23. 19:33
오늘 드디어 첫 오프라인 세션을 듣기 위해 패스트파이브 성수역에 다녀왔다.
처음 방문 시 사무실이 너무 예쁘고, 카페 느낌의 사무실이였다. 엔지니어 분들이 다들..인터넷에서만 보던 구글이나 네이버의 그린팩토리처럼 자유롭게 자리 맞아서 앉아, 커피 한 잔 하면서 일하고 있었다. 정말 일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오프라인 세션을 진행하시는 CS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도 Immersive코스까지 수료하고 코드스테이츠 내에서 3개월 간 일을 하시는 분들이였다.
오프라인 진행 내용은 '런코' 학습내용을 둘 끼리 짝 지어서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는 방식이였다. 한명이 어떻게 문제풀이를 할지 정하면, 한명이 그 문제 풀이 방식을 듣고 이해하여 코딩을 하는 방식이였다.
그런데.... 나랑 같이 페어프로그래밍하게 된 분이...사전과제는 물론 사전 공부 자체를 진행하지 않으신 분이셔서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변수 생성하는 법..if문, for문 쓰는 법...
페어프로그래밍은 무슨...그냥 코딩 1:1 강의를 해주는 시간이 되어버렸다...ㅜㅜㅜㅜ 비싼 돈 내고 강의까지 하는 사람이 대체 어디있나..!!!! 😡
최대한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다가도 뭔가 울컥하게 되서 몸에 열이 너무 났다. 너무 더웠다...안그래도 세션 진행하는 장소가 너무 폐쇄적이라 공기도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세션 후에 다 같이 커피 한 잔 하는 타임을 가졌는데, 그 시간에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님과 엔지니어 이호용 개발자 분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궁금한 점을 많이 물어볼 수 있었다.
- Immersive 수료 후의 전망(우수 수료자는 코드스테이츠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뛸 수 있는 자격, 이것이 굉장히 큰 커리어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 Immersive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 창업 쪽 관련 정보와 코드스테이츠 내에서 진행하는 스터디그룹(머신러닝, AWS자격증)
무엇보다 제일 민감한 질문인...향후의 연봉..ㅋㅋㅋㅋ사실 코드스테이츠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뭔가 괜히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부트캠프에서 일 한다는게 되게 멋있기도 하고..우선 아무튼 빨리 Pre코스를 수료하고 Immersive과정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 뿐이다. 그 전까지 영어 참고문서를 자연스레 읽을 수 있도록 영어공부라도 빡세게 해놔야겠다.!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오프라인 세션 참석은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ㅋㅋㅋ반응형'핵인싸 개발자의 길 > 코드스테이츠 Pre Cour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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