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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트레바리 입사 3주차를 마무리하며.핵인싸 개발자의 길/트레바리 활동(2019.8~2020.07) 2019. 9. 8. 14:51
이번 주는 admin 클럽 페이지 개선 작업을 쭉 진행하였다.
많은 항목들이 하나로 나열되어 있는 부분을, 카테고리 별로 묶어 구분하여 보여주는 작업, 또 코드의 반복되는 부분의 리펙토링도 나름 시도해 봤다.
작업을 하면서 테크 셀 분들과 정말 많은 컴케를 주고받으며 작업을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좋았다.
참고로 '컴케'는 '커뮤니케이션'의 줄임말이다! (다들 컴케 컴케 하길래, 그것이 대체 무엇인가 했다. 나도 최근에 알음..😫)
하나의 Element 요소를 배치하는 것에도 어떻게 하면 쓰는 사람이 더 편할지, 동작 예측이 가능한지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였다. 작업하는 내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것과 사용자를 위한 개발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페이지 개선 작업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다음 주는 추석 연휴가 껴 있어서 3일만 출근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볍게 admin 페이지 매뉴얼 작업만 진행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은 드디어 짧은 무경계 숲 첫 모임이다~! 너무 기대 된다!
# 강남 아지트 라운지에서 만들어 먹은 칵테일 '칼리모초'🍹
트레바리 와인클럽?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며칠 전에 어떤 분이 먹으라고 보내준 와인이 있었는데, 다른 크루 분이 냉장고에 있는 레몬이랑 콜라를 섞어서 스페인 식 칵테일을 만들어 주셨다. 이름이 칼리모초라고 했다.
퇴근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조용히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운지에서 칼리모초를 마시면서 얘기하니까, 진짜 기분 전환이 제대로 되었다. 칵테일 바에 온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
트레바리 덕분에 다시 책도 읽게 되고, 개발하면서도 더 깊게 생각하게 되고, 정말 내게 좋은 영향을 듬뿍 주는 것 같다.
트레바리 크루로서 활동하는게 너무 행복하다!
(아직 입사 초반이라 그런 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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