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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9] 트레바리 타운 홀 미팅이란?
    핵인싸 개발자의 길/트레바리 활동(2019.8~2020.07) 2019. 8. 30. 00:25

    오늘은 타운 홀 미팅이 열리는 날, 여러 아지트에 흩어져 활동하는 크루들이 오랜만에 강남 아지트에서 모이게 되었다.

     

    # 타운 홀 미팅이 뭐예요?

    트레바리 크루가 모여서, 트레바리가 추구하는 문화, 서비스, 목표, 방향성 등에 대해 서로 얘기하고 다 같이 동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이다.

    타운 홀 미팅은 한 달에 한 번씩 열린다.

     

    # 행사 시작 전 다 같이 피자 타임

    타운홀 미팅이 열리기 전 점심시간.

    다 같이 피자를 먹으면서 평소 얼굴을 잘 보지 못했던 크루, 또는 새로 들어와 처음 뵙게 된 크루끼리 인사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타운 홀 미팅 현장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주신 경영지원 셀 리더 지원님 :)

     

    타운 홀 미팅에 참여 중인 크루들 모습 :)

     

    나를 포함해서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 크루들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인사를 했다.

    내가 인사할 때 "트레바리 테크 셀 '리더' 로 들어온 정인용입니다!"라고 잘못 인사했다....;; 대체 왜 나는 '크루'가 아닌 '리더'라고 말했을까...

     

     

    한 달 간 피플 셀을 통해 트레바리 크루들이 업무적으로 변화된 사항, 더 좋은 크루 활동을 위해 추구하는 내용 등 원희 님께서 가볍게 발표를 해주셨다.

    9월의 목표 - 크루와 크루 간, 셀과 셀 간의 피드백을 잘 주고받는 구조

    "일할 땐 나는 이렇게 공유한다" 의 주제로 멋지게 발표를 해 주신 시즌 준비 셀 선재님 :)

    직접 업무 활동을 하시면서 느끼셨던 '공유'에 대한 중요성과, 공유를 잘하는 방식 등에 대해 얘기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윤수영 대표님을 서포트 해주시기 위해 오셔서, 인상 깊은 자기소개를 해주신 주영님 :)

     

    # 1시간 이상 엄청나게 뜨겁고 치열했던 Q&A 시간

      

    발표가 끝나고 Q&A 시간을 가졌다. 평소 트레바리의 모든 것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 좋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나는 엄청 좋았던게, 나는 트레바리에 들어와서 테크 셀 관련 내용 외에는 다른 것에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Q&A 시간에 마케팅, 컨텐츠, 고객 경험, 운영방식 등등 여러 셀의 이슈사항과 각 셀 크루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내가 보지 못한 트레바리에 대한 시선을 조금 더 넓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부분을 유지한 채, ..."

    "그냥 팀원, 직장 동료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팔고 싶다."

    "마음껏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좋다."

    "크루와 멤버 간 생각의 차이."

    "유저들이 원하는, 상상하는..."

     

    윤수영 대표님이 가지고 계신, 추구하는 트레바리의 문화와 가치에 대한 생각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여러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듣다가 개인적으로 감탄 포인트가 참 많았다. (말씀 끝나시고 혼자 소심하게 박수침..)


     

    오후 내내 진행되었던 타운 홀 미팅.

     

    이번 미팅을 통해서 '트레바리📚'라는 서비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트레바리와 더욱 친해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나 이러한 부분들은 트레바리 크루가 아니라면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이렇게 생각하니까 크루인 게 마냥 행복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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