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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1] 코드스테이츠 Pre+Immersive코스를 신청하며
    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Pre Course 2019. 2. 4. 02:22

    어느덧 회사에 다닌지 2년 4개월 남짓... 그동안 배운점도 많겠지만.. 항상 아쉬움이 따를 뿐이였다. 

    정말 개발자로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고, 오로지 내 실력 내에서 시간만 들인다면 쉽게 해결 가능한 일들만 주어지는게...

    마치 공장과 다를바가 있는가... 내가 원하던 개발의 삶이 아니였다. 내가 계속 여기에 있게 되면 쭉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될 것이라 판단하고...

    내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았다. 채용공고 홈페이지도 들춰보고, 인적성도 공부해보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보았다..

    그러나 뭔가 아니다...사실 딱딱하고 보수적인 대기업, 이런곳은 원하지 않는다.. 어정쩡한 스타트업..? 현재 여기 다니고 있는 회사를 되풀이 할 수도 있다.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회사를 가고 싶으면.... 우선 내 스스로가 실력이 되어야 한다..!

    우선 나는 웹 분야로 다룰 수 있는 것이 HTML, CSS, Javascript를 토대로 Ajax사용, Json파싱.

    MVC 기반은 ASP .NET과 Spring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이정도로는 턱 도 없나보다... Spring은 그래도 기업에서 백엔드 분야로 좀 알아주는 줄 알았더니..

    웹 분야로 지금 기업에서 많이 찾는 것은, 프론트엔드의 Angular.js, React.js, 당연하지만 기본 백엔드인 Node.js를 많이 찾고 있다.

    지금 내가 노려야 하는 것은 이것이다.

    최대한 빨리 습득해야 한다. 그래서 나 혼자 하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해당 분야인 교육을 찾아보았다. 

    패스트캠퍼스 라는 곳에서 이런 교육을 해주는 것 같더라.. 그러나 내가 아는 지인이 '코드 스테이츠'를 추천해 주었다. 

    코드스테이츠는 기초부부터(Pre코스), 실무로 투입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Immersive코스까지 총 5개월을 거쳐서 교육을 진행한다.


    비용이 매우 만만치 않다..많이 고민되고, 그냥 교육말고 스타트업에 취업할까 했다.. 비용이 정말 너무 쎄서 걱정이 너무 앞섰다... 

    그러나, 그만큼 가치가 엄청난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선 신청하였다.


    앞으로 내가 꿈꾸고 있는 개발의 길을 위해 노력하며, 개발자로서 쌓아간 한걸음 한걸음의 발자국을 여기에 새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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