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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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선릉 위워크 생활 시작핵인싸 개발자의 길/구직생활(2019.7~2019.8) 2019. 7. 8. 20:59
오늘부터 구직생활을 위워크 선릉 3호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건물 오픈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엄청 깨끗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구경하러 엄청 많이 돌아다녔다. 나는 2층과 19층 공용 핫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시설이 무척 좋다. 19층 창문 경치가 최고다.. 커피와 맥주, 우유, 두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말로만 듣던, '애완견 데리고 출근'을 하는 사람들을 엄청 많이 보았다.... 오늘부터 새로운 2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엄청나게 망설였는데, 적당한 기간과 프로젝트 사이즈를 잡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같이 할 멤버 한 명을 구한 게 매우 좋다.ㅎㅎㅎ 당분간은 구직생활하면서 열심히 프로젝트에 몰두해야겠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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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요 며칠, 여러 면접을 보며 느낀 점.핵인싸 개발자의 길/구직생활(2019.7~2019.8) 2019. 7. 6. 14:13
이번 주에 포트폴리오 작업과 면접, 코딩 테스트를 여러 번 거치면서 나름 의미 있는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면접도 이제 나름 능숙해지고 자신있게 보게 되었다. 면접 때 이런저런 질문에 쉽게 대답하는 나를 보니, 몇 년 전 처음으로 취업 준비할 때의 나를 회상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특별한 경험과 목적이 없는 나이기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면접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알고 있는 지식도 없었기에... 면접 준비를 한 답시고 그냥 대본 외우듯, 나올만한 예상 질문과 답변만 줄줄 외웠던 내게 생각이 난다. 언제 한번은 운 좋게 네이버 면접까지 간 적이 있었다. '설마 이러다 붙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들떠 열심히 면접 준비를 했다. 그리고 면접 당일, 3명의 면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