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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AWS Online Summit 참여한 내용 간략 정리.개발 블로깅/기타 개념 2020. 5. 14. 09:34
오늘 AWS에서 온라인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평소 AWS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조금 더 깊게 알아볼 수 있고, 유용한 기술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것을 듣기 위해, 오늘 연차를 냈다...)
강연 일정
세션은 엄청 많았다. 우선 파트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 각 시간대 별로 세션 주제가 나뉘어 있다.
한 세션에 총 30분으로 진행되었고, 각 주제 별로 동시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어떤 것을 들을지 정해서 참석을 해야 했었다.
진행 방식
AWS Online Summit 개막 인사를 해주시는 아마존 CTO. Dr.Werner Vogels 님.
개막 영상을 포함해서, 모든 세션 영상은 라이브가 아닌 녹화본으로 진행되고, 궁금한 점은 채팅이나 FAQ 창에 따로 작성을 하면, 전문가가 실시간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세션 내용 정리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적절한 어플리케이션 통합 서비스 선택 및 사용 방법
EDA(Event Driven Architecture) : 특정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순서대로 로직이 발생되고 그 요청에 대한 기대하는 응답을 가지고 있는 방식이 아닌, 단순히 하나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에 반응하여 동작하는 디자인 패턴.
소개된 서비스 기능: EventBridge, SNS
이벤트 드리븐 방식의 메시지 채널 구성 예시를 아래와 같이 보여준다.
왼쪽의 큐는 다수의 수신자에게 과부하로 인해 누락 없이 정확하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아키텍처 방식.
오른쪽의 토픽은 특정 유저들에게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아키텍처를 보여주고 있다.
Arm 기반의 AWS Graviton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AWS 인스턴스 살펴보기
요건 딱히 기술적인 내용 소개가 아닌, EC2 인스턴스 중 하나를 소개하는 세션이었다.
하드웨어 적인 얘기가 많이 나오니..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
AWS 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전송하기
여기서는 Edge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Edge란? 전 세계적으로 위치해 있는 Edge Location 중에서 가장 가까운 Edge Location에서 요청을 처리하고 응답을 주는 방식.
Edge Location에는 캐시 기능이 있어서, 기존에 요청된 내역에 대해서는 서버까지 네트워킹을 하지 않고 Edge Location에서 바로 응답을 해준다.Edge Location을 이용하는 서비스 소개
- CloudFront
- WAF
- Route 53
- Shield
- Global Accelerator
캐시를 이용한 응답 (3 계층 구조)
- L1 - hot 컨텐츠 캐시
- L2 - 대형 캐시 계층
- L3 - 지속 연결
L1 캐시에는 저장 용량이 적지만 가장 빠르게 응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일 많이 반복되는 응답 값들을 우선으로 저장을 한다.
L1 캐시에 존재하지 않으면, 다음 L2 캐시, 그다음은 L3 캐시를 확인하고 모두 없으면 L3 캐시 공간에서 원본 데이터들이 저장되어 있는 Origin 버킷을 참조하게 된다. L3 캐시와 Origin 버킷은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Global Accelerator란?
고정된 IP로 엔드포인트를 제공한다. 다중 리전 구성에서 최적의 리전으로 연결을 한다.
CloudFront와의 차이
CloudFront는 HTTP 방식, Accelerator는 TCP/UPD 방식.
그리고 캐시 기능이 없다.
우선 Accelerator가 CloudFront와 유사한 기능이지만, 구성이나 사용되는 네트워크가 다른다는 점이 차이인 것 같다.
요건 Accelerator를 한번 사용해보고 다시 비교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AWS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및 대규모 데이터 전송 사례
대량의 데이터를 Cloud S3로 저장하기 위한 사례를 이용하여 세션을 진행한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5가지 고려사항
- 어던 데이터를 어느 스토리지로?
- 한 번만 전송? 또는 지속적 동기화?
- 단방향? 또는 양방향?
- 데이터량 및 가능한 전송시간은?
- 네트워크 대역폭 제한은?
클라우드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의 어려운 점
인터넷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 이동은 몇 개월이 걸릴 수 있음.
연결이 제한적인 원격 위치에서 클라우드에 항상 액세스가 가능하지 않음.
기존의 물리 드라이브의 직접 배송은 힘들고, 사고가 발생하기 쉬움.
여기서 소개되는 스토리지 전송 서비스
AWS DataSync : 데이터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쉽고, 자동화되고, 빠르게 데이터 전송.
AWS Transfer for SFTP :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S4로 SFTP를 통해 직접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
AWS Storage Gateway : 온프레미스에서 무한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가상의 접근. (파일, 볼륨, 테이프 3가지 타입의 게이트웨이)
AWS Snowball Edge : 물리적 저장장치. 최대 100TB 스토리지 용량. 여기에 저장 후 AWS로 전달하면 AWS에서 S3로 업로드.
자세한 내용은 너무 많아, 간단 요약하여 내용 정리를 했다.
사실 ,'S3, 넌 이것까지 할 수 있네(S3 신규 기능 소개)', '서버리스 아키텍처 패턴 및 모범 사례' 이 두 세션도 들었는데, 내게는 아직 너무나 어려운 내용이라 정리가 잘 안 될 것 같아서 패스..!
뭔가 새롭게 AWS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솔직히 현장감은 많이 떨어진 반면, 세션 내용에 대해 더 제대로 듣고 이해하기에는 수월했던 것 같다.
근데 스트리밍이 아예 끊겨서 중간에 세션을 듣지 못한 것도 있었다.... 요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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