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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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엄마와 남해 여행 둘째날!경험치 쌓기/여행 일기 2019. 2. 7. 20:40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군데 많이 돌아다녔다.남해가 시골이라 교통수단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차가 없었으면 돌아다니기 힘들었을 것 같다. 남해 여행 오기 전에 나름 계획을 짜왔었는데, 막상 여행 돌다보니 그냥 보이는 곳으로 막 돌며 돌아다니게 되었다. # 첫날 숙소 바로 옆 다랭이마을 바로 옆에 다랭이 마을이 있어서 들려보았다. 계단식 밭과 산책로가 있어서 따라 가보았다. 오늘 날씨가 비가 올랑말랑이여서 풍경이 조금 아쉬웠다.다랭이마을 산책길을 따라 내려가면 식당과 카페가 보인다. # 다랭이 마을 안에 있는 '박원숙의 커피스토리''박원숙'이란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무슨 TV에 나오는 사람인가보다. 우선 아침 모닝커피 하러 들어가서 주문했다. # 박원숙 카페에서 시킨 유자맛 '다쿠아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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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엄마와 남해 여행 첫날..경험치 쌓기/여행 일기 2019. 2. 6. 21:01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누나를 서울로 보내고, 이모는 여수를 가야되서, 남해버스 타고 가려고 남해까지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난 원래 오늘 저녁에 울산에서 출발하는 줄 알고, 오늘 스케줄은 숙소에서 바로 자는 것으로 계획을 해 놨었는데, 계획과 달리 점심에 바로 출발하게 되서, 이모와 셋이서 같이남해터미널에 가까운 곳을 같이 돌아다녔다. #남해 미국마을 터미널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미국마을에 왔다. 솔직히...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다. 미국마을이라고 해서 영어마을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냥 위 사진과 같은 느낌의 건물들이 모인 펜션 촌이다... 주위에 구경거리도 없어서, 사람도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아닌 듯 하다. 너무 조용하다. 그래도 사람 한 점 없는 거리에 예쁜 건물과 풍경이 좋아서 좋은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