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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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2주 프로젝트를 마치며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26. 16:49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2주 프로젝트가 끝났다. 그동안 작업에 잡도 못 자고 힘들어서 블로그를 잘 못 쓴 것 같다. 저번 주부터 시작해서 월, 화, 수 3일간은 기획과 설계. 목요일부터 각자 파트를 쭉 개발하면서 이번 수요일부터 하나씩 합치면서 또 개발해나가고, 합치고 개발하고.. 점차 점차 완성해 나가면서 만족감이 들었다. 계획한 부분까지 완성해 나가려고 하다 보니, 목요일에는 팀원 셋이서 패스트 파이브에서 밤을 새우면서 작업을 해 나갔다. (야식으로 치킨을 뜯으며..) 다음 날 머리가 떡지고 잠 부족으로 정신이 조금 나가기도 해서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정말 재밌었던 것 같다. 그 날 처음으로 패스트파이브에서 밤을 새 봤는데, 새벽 4시쯤까지 작업하고 3시간 정도 쪽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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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주 프로젝트 벌써 넷째날...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17. 00:39
이젠 정말 여름인가보다. 집에 왔는데도 너무 더워서 1년만에 침대 밑에 숨겨놨던 선풍기를 꺼냈다. # 오늘 받은 check-in 이슈사항 - 스프린트 별 todo도 만들어서 조금 더 세분화 시켜놓으면 좋을 것. - 리액트 공통 컴포넌트를 유지할 것. 직접 만든 컴포넌트 사이에 하위 컴포넌트 삽입 가능. - git merge 방식 오늘 오전에 toy시간 마치자마자 10시에 첫 코드리뷰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첫 코드리뷰 시간이다보니 아직 엉성한 점이 많았다.. 사실 기획해 놓은 부분에 대해 다시 회의를 하게 되는 것도 있었고, 서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 점을 같이 해결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었다. 그리고 바로 체크인 시간을 가지니까 오전이 거의 다 날라가 버렸다...ㅜㅜ 그래도 그만큼 뼈대가 단단해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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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2주 프로젝트 둘째 날.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16. 01:31
이틀동안의 기본적인 틀 설계를 마치고 드디어 오후부터 구현 단계에 들어갔다. 오늘 오전까지 계속 구현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손을 조금 대면 공통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고..그럼 설계를 수정하고, 다시 구현들어가면 또 생기고, 설계 수정하고, 구현하고...여러번의 반복을 끝내고 이제서야 정말로 진행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든 후, 각자 맡은 구현단계로 들어갔다. 그리고 eslint와 prettier 설정을 통해서, 코드 스타일의 차이를 최소화 시키고, 클래스 네임과 디렉토리 구조 등을 회의를 통해서 규칙을 정하고 notion에 기록했다. 프로젝트 진행사항 및 코딩 규칙 eslint :airbnb 방식을 따를 것 prettier 사용할 것 디렉토리 구조는 함께 토의하고 분기를 나누는 것으로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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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2주 프로젝트 첫째 날.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14. 09:42
오늘은 2주 프로젝트의 첫 째 날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내용들을 여러가지 내용을 들었다. git flow, 기술문서, 프로젝트 역할분담 외에도 회의실 예약법이나 담당 엔지니어에게 체크인 받는법, 그리고 팀원들끼리의 협업 방식 등등 우리가 숙지하고 배워야 할 내용들을 오후까지 듣고, 3시정도부터 팀원들 간의 첫 미팅을 진행했다. # 오늘 진행한 내용 시스템 흐름 구조 아키텍처 디자인 클라이언트 페이지 뷰 데이터베이스 구조 기타 상세 기능 정의 졸려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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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신촌 로프트 파티룸) 파티룸에서 놀다 온 날경험치 쌓기/일상 일기 2019. 5. 12. 02:08
오늘 이머시브 동기생 중 결혼식을 앞두신 분이 계셔서, 파티룸을 잡고 파티를 여셨다. 장소는 신촌역에 있는 '로프트 파티룸'. 나는 이런 파티룸은 처음 가봐서 초반에 좀 어색한 감이 많이 들었다. 나는 신촌에서 거리가 멀어, 밤샘은 할 수는 없고... 막차를 타야 돼서 일찍 갔다. 초반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씯 지날수록 여러 아시는 지인 분들이 많이 오시고, 우리 이머시브 기수생 또한 많이 참석을 했다. (얼굴 가리는 스티커가 사라짐... 한우 꽃등심 사진으로 대체..) 놀거리가 많았다. 포켓볼이랑 축구 게임, PS4, 컬링, 레이싱 게임도 있었다. 주최해주신 분께서 음식이랑 술을 여러 가지로 많이 준비해주셔서 맛나게 먹고 올 수 있었다. 밸런타인 어쩌고 와.... 등등등,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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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2주 프로젝트 전, Solo Week를 보내며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11. 11:22
월요일부터 시작한 솔로 위크.. 집에만 있으면 뭔가 나 스스로 퍼질 것 같아서 대부분을 패스트 파이브로 가서 공부를 했다. 나는 솔로 위크가 그 어떤 기간보다 제일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했다. 스프린트 기간 중에는 우선 처음 접하는 개념을 접하고 익히느라 정신이 없고, 과제 제출에 급급하여 얼떨결에 완성시키다 보니, 스프린트마다 내가 놓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정말 많았고.. 그렇다고 스프린트가 끝난 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음 스프린트를 진행해야 했기에... 그래서 내가 '이것은 꼭 나중에 다시 공부해야겠다!'라고 생각한 것은 따로 List로 정리해놨다. 그리고 집에 가기 전이나, 일요일을 이용하여 틈틈이 List에 적었던 것들을 공부하며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갔다. (지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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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2주 프로젝트 아이디어 선정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10. 09:56
어제는 2주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 쉐어링을 했다. 정말 여러가지 아이템이 있었고, 나 또한 아이디어 발표를 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 견해는 조금 날 달라서, 정말 신박하고 '아 이거는 정말 서비스로 배포할 만하다!'라고 할 만한 아이디어는 아니였다. 그러나 우리가 약 한달 간 배웠던 모든 스프린트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가 있었기에, 4주 프로젝트를 위한 실력 갈고닦기 용으로는 이정도 만한 아이템이 없다고 자부했다. # 아이디어 발표 내용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와 같은 시스템이다. 손님이 여러 매장 중 하나를 선택하고, 메뉴를 여러가지 선택하고 주문을 한다. 포스기에서는 주문 리스트를 확인하고 하나씩 처리한다. 주문이 처리될 때마다 해당 손님에게 알림을 준다. 포스기에서는 메뉴를 추가,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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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Highring Accessment 까지 종료!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2019. 5. 4. 15:29
오늘 아침에 일찍 와서 Highring Accessment 시험 준비를 하고, 점심을 일찍 먹은 후에, 12시부터 시험을 시작했다. 문제는 객관식 30개, 코딩 문제 8개... 엄청난 양의 문제였다.. 자료구조부터 node http 문제까지! 특히 객관식 문제는 아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요놈의 똥 손이 자꾸 다른 답안을 클릭하기도 해서...ㅡㅡ 다 풀고나서 혹시나 해서 다시 봐보니.. 문제 몇 개가 이상한 답안으로 선택되어있어서 소름이었다.. (아마 이미 제출한 뒤에도 또 실수로 틀린게 있을수도..) 객관식을 먼저 다 풀어버리고, 코딩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니, 막힘없이 끝까지 다 풀 수 있었다. 시험 시작 전, 이것도 시험이랍시고... IAT 시험을 칠 때처럼 쓸데없이 긴장상태가 또 밀려왔다...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