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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1] (신촌 로프트 파티룸) 파티룸에서 놀다 온 날
    경험치 쌓기/일상 일기 2019. 5. 12. 02:08

    오늘 이머시브 동기생 중 결혼식을 앞두신 분이 계셔서, 파티룸을 잡고 파티를 여셨다.

    장소는 신촌역에 있는 '로프트 파티룸'.  나는 이런 파티룸은 처음 가봐서 초반에 좀 어색한 감이 많이 들었다.


    나는 신촌에서 거리가 멀어, 밤샘은 할 수는 없고... 막차를 타야 돼서 일찍 갔다. 초반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씯 지날수록 여러 아시는 지인 분들이 많이 오시고, 우리 이머시브 기수생 또한 많이 참석을 했다.

    (얼굴 가리는 스티커가 사라짐... 한우 꽃등심 사진으로 대체..)

     

     

    놀거리가 많았다. 포켓볼이랑 축구 게임, PS4, 컬링, 레이싱 게임도 있었다. 주최해주신 분께서 음식이랑 술을 여러 가지로 많이 준비해주셔서 맛나게 먹고 올 수 있었다.

    밸런타인 어쩌고 와.... 등등등, 이름이 기억 안나는 여러 가지 술이 참 많았는데... 아무튼 맛나고 좋았다.

    손님이 많아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컵에 이름표를 붙여서 썼다.ㅎㅎ

    여러 가지 양주를 맛볼 수 있었다.

    우리 이머시브 12기 동기생 '환X'님과, 현재 코드스테이츠 CSE로 활동중이신 'AnXX'님

    그리고 진행자 동기생님ㅎㅎㅎ 진행을 아주 재미있게 잘 하셔서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

    파티 초청해준 보답으로 다 같이 돈을 모아서 커플 신발을 사다드렸다.

     

    오늘의 파티를 준비하신다고 일주일간 고생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특히 환석님은 공부시간에도 많이 영향이 가셨을건데..그저 이렇게 준비해준게 감사할 따름.. 덕분에 맛난게 풍족했고 마실게 많았다.

     

    (얼굴가림 죄송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놀면서, 사람들과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를 나누는 중에, 나는 막차 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중간에 나왔다..ㅜㅜ

    이렇게 재미있게 놀아본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나올때는 발걸음이 무겁게도 아쉬웠지만, 내일 스케줄에 지장에 생기지 않을 것을 생각하니 아쉬움이 조금 풀리는 것도 있었다. 다음에 이렇게 또 놀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 땐 더 열심히 놀아야지.


    내일은 솔로위크 마지막 날.. 내일은 도커와 오늘부터 시작한 개츠비 블로그를 한번 파봐야 겠다. 

    오늘 오후부터 개츠비 블로그 쓰는법을 계속 파악하려고 했는데, 조금 복잡한 감이 있어서.. 내일도 이어서 봐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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