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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코드스테이츠 Pre코스 세션'을 직접 진행하다.핵인싸 개발자의 길/구직생활(2019.7~2019.8) 2019. 8. 10. 14:12
며칠 전, 코드스테이츠에서 Pre코스 세션 진행을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다.
올해 2~3월, Pre코스 세션을 듣던 내가, 이제는 Pre코스 세션을 직접 진행하게 되다니..
전부 알고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괜히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많이 걱정이 되고 떨렸다.
# Pre코스 세션을 진행할 장소, 스파크플러스 선릉 2호점
공용 사무실 종류가 꽤나 많나보다.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외에 또 있다니!
위워크는 주말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 주말에 진행하는 세션은 스파크플러스에 임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 Pre코스 오프라인 세션을 진행하는 모습
인원은 총 12명.
Pre코스에서 진행하는 총 4문제를 3시간동안 풀고,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다들 엄청 잘하셔서 놀랐다...
내가 생각치도 못한 방식으로도 코드를 더욱 간략화 시키시는 분들도 계셔서, 나 또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내가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들었는데, 다행히 수강생 분들이 엄청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이셔서 무사히 3시간동안 재미있게 진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과정 끝난 후, 5분 정도 남은 시간은 이머시브 관련 질문을 받았다.
# 세션 후, 코드스테이츠 식구들과 함께한 점심
진행하는 내내 긴장되었고, 재미있었다. 하는 중에 나도 수강생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온다면, 수강생들을 위해 더 제대로 된 세션을 준비해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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