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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앱 개발하기 2일차 - 네비게이션 바 페이지 확정핵인싸 개발자의 길/트레바리 활동(2019.8~2020.07) 2020. 3. 5. 23:32
※ 해당 내용은 트레바리에서 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제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서브 프로젝트 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랜만에 서브 프로젝트를 또 진행했다.
아직 정해야 될 것이 많아서 막막하다.
역시나 제일 고민은... 그 많은 기능들을 복잡한 느낌 없이 어떻게 전부 담아낼 것인가 이다.그래도 오늘 나름 아이디어가 뻥 뻥 터져서 네비게이션 바 쪽 기획에 진도가 많이 나갔다. (나름...)
첫 번째 탭 - 각 정보 제공 요소들이 모인 페이지
첫 번째 탭은, 사용자가 앱을 실행시키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화면이다.
그만큼 내가 제일 알기를 원하는, 또는 내가 알면 유용한 내용들로 보여주는 것으로 구성하도록 했다.(못 그림 주의..)
상단부터, 보여주는 요소들을 단락으로 나누어서 보여준다.
# 첫 번째 단락
큰 카드가 하나 있고, 내가 진행 중인 클럽의 읽을거리(또는 발제문)가 등록되었다는 이미지와 문구를 보여준다.- 아직 읽을거리가 등록되지 않았어요...
- 읽을거리가 등록 되었어요! 독후감을 작성하러 가볼까요?
- 발제문이 등록되었어요! 확인하러 가볼까요?
그리고 여러 클럽일 시, 스와이프로 다른 클럽 카드 나오도록 한다.
#두 번째 단락
찜한 클럽 중 마감임박인 클럽들을 카드 식으로 보여준다. (소제 옆에는 모두 보기 글씨 링크가 있음.)# 세 번째 단락
이벤트 리스트 카드를 곧 시작할 날짜 순으로 최대 6개를 보여준다. (소제 옆에는 모두 보기 글씨 링크가 있음.)# 네 번째 단락
제휴혜택 리스트 카드를 보여준다. (소제 옆에는 모두 보기 글씨 링크가 있음.)두 번째 탭 - 클럽 신청 페이지
이건 트레바리를 먹이고 살리는(?) 아주 중요한 페이지(생명줄)인 만큼, 무조건 한 페이지로 따로 빼야 한다.
그리고 이 페이지는 처음부터 두 번째 탭으로 지정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없어, 그냥 해..!)
아마 지금의 트레바리 멤버십 신청 페이지 모바일 화면이랑 얼추 비슷하게 나가지 않을까?
우선 상세한 디자인은 나중에 정하는 것으로.
세 번째 탭 - 독후감 작성 페이지 (+ 놀러가기 리스트)
요 부분.. 진짜 많이 고민했다.
놀러가기 모임 리스트를 어떻게 접근하게 해야 할지도 고민이었고, 독후감 작성을 한 페이지로 빼는 게 좋을지, 마이페이지를 통해서 접근하게 하는 게 좋을지...
다른 어플들을 계속 참고하면서, 그리고 머리를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리면서 생각한 방법이다.
# 독후감 작성과 놀러가기를 함께 묶은 이유
독후감 작성은 어쩌면 트레바리 활동에 필수적인 활동이기에 중간 탭에 독립적으로 놔두기로 했다.
놀러가기는 독후감을 작성해야만 할 수 있는 활동이고, 놀러가기를 위한 독후감 작성 또한 글을 쓰는 활동이기에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중간의 세 번째 탭은 뭔가, 글쓰기를 위한 탭(?)인 느낌.
근데 그냥 저렇게 놔두면 엄청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뭔가 잘 엮을 디자인이나 문구가 필요할 듯..! (위 그림을 그대로 하지는 않을 거다..)
(
그림 중간에 '소연님께 살짝 여쭤볼까'는 무시바람.. 트레바리 디자이너 크루이심)네 번째 탭 - 알림 리스트
알림 기능 있어야지 암.
왜냐하면, 우리 트레바리에 현재 문자 발송 중인 내용들이 엄청 많으니까.
받은 알림들이 차곡차곡 쌓인 리스트가 필요하다. (해당 리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 알림 리스트 종류
- 독후감 제출 마감 안내
- 모임 확정 안내
- 이벤트 모임 안내
- 읽을거리 등록 안내
- 발제문 등록 안내
- 독후감 댓글 및 좋아요 안내
마지막 다섯 번째 탭 - 마이페이지
역시 마지막 페이지는 내 정보 관련 페이지로 보여줘야지.
우선 제일 핫한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 인스타 마이페이지를 보면서 생각을 해봤다.
페이스북은 제일 눈에 띄는 게 커버 사진과 프로필 사진뿐이다.
화면을 내려야지 내가 작성한 글 목록들이 나오는 형식이다.
왠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건 내 인스타그램 페이지 화면인데,
이걸 보니까 그냥 느낌이 딱 온다.저기 게시물 수, 팔로워 수 부분들을 활동한 클럽 개수, 독후감 개수 등으로 채우면 될 것 같다.
프로필 이미지 하단에는 내 한 줄 소개로 채우고, 그 밑에 리스트 쪽을 내가 신청한 클럽 리스트, 이벤트 리스트, 클럽 후기 등으로 채우면 될 것 같다.
아 참, 마이페이지에는 설정도 필요하다. 이 부분도 상세히 고려해볼 것.
생각해보니 파트너 어드민 링크와 포인트 내역, 결제 목록 화면도 있구나...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
(큰일이네... 노션 기획문서보다 여기에 저 상세하게 정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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