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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1] IAT 시험을 치룬 날...
    핵인싸 개발자의 길/코드스테이츠 Pre Course 2019. 3. 12. 10:07

    이 시험을 치기 위한 텀이 정말 너무 길게 느껴졌다...

    이미 공부는 할 만큼 한 것 같고, 이 감을 잃기 전에 얼른 시험을 치루고 싶은데.. 정말 시간이 가지 않았다..ㅜㅜ

    남은 시간 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무엇을 더 봐야될지도 모르겠고, 더 보려고 하면 이미 지루해져서 의욕이 떨어졌다..

    그렇게 억지로 코드를 한번 더 보고 또 보고, 지우고 다시 풀기만을 반복했다.

     

    당일이 되니까 괜히 긴장이 더 됐다. 7시에 시험인데, 5시쯤에 미리 패스트파이스 성수점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었다. 미리 가면 뭐라도 더 공부가 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다..ㅋㅋ


    그렇게 7시가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떨렸다.. 이게 뭐라고 참..ㅜㅜ 그리고 7시가 되서 시험시작이 되었다!

    3문제 전부 분명히 내가 풀어본 문제고 어떻게 풀어야될지 전부 감이 오는 문제다!!

    문제는...너무 긴장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룬 탓인지.. 문법오류를 계속 내서 코드를 짰는데 돌아가지가 않는다...ㅜㅜ

    분명히 몇개는 풀어본 문제고, 평소같으면 쉽게쉽게 풀고 끝낼 문제를... 긴장감을 가지고 푸니까 계속 실수를 하게 된다...

    특히나 마지막 문제는 recursion을 이용하는건데, 내가 파라미터로 콜백함수를 넘기지도 않아 놓고,  왜 호출이 안되고  undefined가 되냐며 이해를 하지 못했다...-_-

    끝나고 다시 코드를 봐보는데 내가 정말 바보였다... 우선 두문제는 풀었고, 마지막 문제는 문법오류로 돌아가지가 않아서 멘트를 적고  commit했다.. 


    시험을 치룬 모든 분들이 평소에는 실력이 있는데, 오늘따라 다들 긴장을 해서 제 실력 발휘를 못한 것 같다.. 나 역시 그랬다...

    몇분은 이미 다음주에 재시험 봐야겠다고 한 사람도 있었다..ㅜㅜ 


    마지막 문제가 정말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선 결과를 기다려 봐야할 것 같다. 오늘 오전 중으로 결과를 발표한다고 했으니, 이제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얼른 나와라..ㅜㅜ 다음주에 시험을 또 치고 싶지는 않다..!


    #오른 열을 식히기 위해 시켜먹은 교촌치킨


    치험치고 치킨먹었다..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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